'은신' 스킬 주사용···글로벌 코스튬 디자인 공모전 및 삼행시 이벤트도 진행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넥슨이 자사 FPS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신규 초월 클래스(캐릭터)로 고독한 암살자 '카이'와 그림자 수행요원 '린'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이와 린은 각각 '복수의 시간' '무형 검무'라는 좀비 시나리오 전용 스킬을 가지며, 몬스터가 캐릭터를 인지하지 못하는 '은신'을 주요 스킬로 사용한다. 두 클래스는 함께 플레이하면 공격력이 증가하고, 페어링 무기 '사복검'을 활용할 시 특수 효과가 발동된다. 사복검은 초월 등급 근접무기로, 빠른 공격 속도와 넓은 공격 범위를 갖는다. 카이, 린과 함께 전용 코스튬 2종을 보유하면 훈장 '암살자'를 지급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6일까지 글로벌 코스튬 디자인 공모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코스튬을 제작,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우승자는 넥슨캐시(30만 원), 카이와 린 초월 클래스 및 초월 클래스 전용 코스튬 등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클래스 해독기(10개)를 제공한다. 또 내달 15일까지 이번 클래스 키워드 '암살자'로 삼행시 이벤트를 연다. 우수 글로 선정된 이용자 중 추첨으로 10명에게 클래스 해독기(10개)를 지급 예정이다.
이 밖에 내달 2일까지 계정당 1일 1회 맵 '섬멸:악몽' 플레이가 가능한 '악몽의 열쇠'를 지급하며, '테러베어' 보스 처치 및 맵 누적 클리어 횟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