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인기 차트 TOP 3 등극···신규 콘텐츠 ‘베른 남부’ 북미유럽 매체서 호평 이어져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자사 MMORPG 로스트아크의 북미·유럽 지역 스팀 버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동시 접속자 수가 크게 증가해 지난 9일 63만 명을 돌파 했다고 10일 전했다. 또 론칭 후 현재까지 스팀 인기 차트 TOP 3, RPG 부문 압도적 1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지난달 21일 스팀 론칭 이후 최초로 신규 클래스 '창술사'를 업데이트하고 신규 대륙 '베른 남부'를 선보이며 모험 지역을 확장했다. 특히 '베른 남부'는 영화 같은 전투 연출과 스토리로 해외 미디어와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스팀 버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신규 클래스 '창술사'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북미 주요 매체들은 창술사 특유의 빠른 속도감과 스탠스 변화를 통해, 로스트아크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전투를 보다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다고 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로스트아크는 서구권에서 동시 접속자 수가 다시 증가, 스팀 실시간 인기 차트 1위를 탈환하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출시 후 일 평균 50만명대의 동시 접속자 수를 유지하고 있어 장기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스마일게이트 RPG와 아마존 게임즈는 오는 5월 19일 신규 군단장 레이드 '발탄' 과 신규 클래스 '디스트로이어'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지금의 상승세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는 론칭 이후 지금까지 스팀 인기 차트 최상위 권에서 꾸준히 경쟁하며 장기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로스트아크의 핵심 엔드 콘텐츠 군단장 레이드를 비롯해 아직 서구권 모험가분들에게 보여드리지 못한 방대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