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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수집형 RPG 신작 '안녕엘라'로 전 세계 공략 나선다

감성적 스토리, 영웅 고유 스킬 조합하는 '체인 스킬 시스템' 매력 더해

컴투스홀딩스 '안녕엘라'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모바일 수집형 RPG '안녕엘라(영문명: Dear, ELLA)'의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다음 달 말 예정 게임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들에게 안녕엘라의 주요 아이템 ▲젬 ▲골드 ▲영웅 소환티켓 등을 출시 후, '보상 상자' 형태로 지급한다. 보상 상자는 특정 레벨 달성 후 순차적으로 오픈돼 성장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안녕엘라는 판타지 세계 에스페란서 대륙을 무대로 시간을 초월해 운명적 모험에 나서는 '엘라'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감성적인 스토리를 애니메이션과 컷툰으로 구성해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영웅 고유의 스킬을 조합해 시너지를 만드는 '체인 스킬 시스템'으로 전략적 전투 재미와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수집형 RPG다.

안녕엘라는 컴투스홀딩스와 RPG 개발사 알피지리퍼블릭이 함께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국내와 글로벌 버전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글로벌 버전은 C2X 생태계 내에서 블록체인 시스템을 결합해 런칭한다. 해당 버전에서는 NFT 영웅 및 던전을 제작 등 토큰 이코노믹스의 재미요소가 더해진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주요 콘텐츠 공급자로서 다양한 장르의 블록체인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올해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월드 오브 제노니아' 등 10종 이상의 게임을 런칭, 초기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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