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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 서막이 열렸다" 넷이즈게임즈,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 2차 TVC 영상 오픈

워너브라더스 정식 라이선스 확보···선악의 경계 무너뜨린 시뮬레이션 게임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 반전동맹편 이미지 (사진=넷이즈게임즈)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넷이즈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이하 반지의 제왕)의 2차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반지의 제왕 2차 TVC 영상은 약 15초 분량으로, 반지의 제왕을 플레이하는 두 사람을 배경으로 등 뒤에 반지의 제왕 캐릭터인 사우론과 사루만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세력을 중점으로 제작한 것으로, 같은 악의 세력이라도 동맹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적이 될 수 있는 게임의 특징을 TVC 영상 속에 재미있게 풀어냈다.

반지의 제왕에서는 선과 악의 경계가 절대적이지 않아 일반적인 권선징악 스토리 기반의 게임과는 색다른 반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원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가상의 세력들도 추가되어 다양한 접근을 할 수 있다.

반지의 제왕은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넷이즈게임즈 대작 SLG 게임이다. 유저들은 거대한 중간계 영역에서 대규모 동맹원이 참여하는 연맹을 구축해 즐길 수 있으며, 시즌제로 진행되는 전장에서 매 시즌 달라지는 전쟁을 끊임없이 경험할 수 있다.

넷이즈게임즈 관계자는 "반지의 제왕의 매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TVC 영상을 공개했다"며 "재미있게 감상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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