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 웨이에서 토요타,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GR 레이싱 클래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일정에 맞춰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ATLASBX MOTORSPORTS)’와 협업했다.
올해는 ‘GR 수프라’ 고객을 비롯하여 ‘토요타 86’, 렉서스의 고성능 스포츠카 ‘RC’ 라인업 고객까지 참가 폭을 확대했다. 총 35명이 참가한 이번 클래스는 ▲운전 테크닉 이론 교육 ▲피트 투어 ▲프로 레이서의 1:1 코칭 서킷 주행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레이싱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트랙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스포츠카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GR86’을 5월 16일 출시 예정이다. ‘GR86’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