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소니코리아가 시대를 앞서 나가며 끝없는 행보를 보여주는 김중만 사진작가와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1(이하 a1)’ 신규 광고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는 작품에 대한 김중만 작가의 끊임없는 갈증과 몰입을 담고 있다. 특히, 소니의 풀프레임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a1과 함께 사진에 대해 고뇌하는 김 작가 모습은 최고 자리에서도 끝없이 도전하는 그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밖에 제주도 절경을 생생하게 담은 연출이 돋보인다.
광고에 등장한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1은 약 5,01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적층형 이면조사 엑스모어 RS(Exmor RS) CMOS 센서와 8배 빨라진 비온즈 XR(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 탑재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구현한다. 초당 최대 120회 AF/AE 연산으로 빠르고 정밀한 ‘리얼타임 트래킹 AF’를 구현하며 최대 30fps로 연속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4K 120p 및 60p에서 10-bit 4:2:2 영상 제작은 물론 알파 시리즈 첫 8K 30p 10-bit 4:2:0 촬영을 지원하는 등 탁월한 고해상도와 AF 성능 및 8K 영상 촬영 기능도 갖췄다.
본 광고는 소니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김 작가는 한국 사진계의 한 획을 그은 상징적인 작가로서 사진의 길로 들어선 지 50여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최고의 작품을 위해 끝없이 완벽을 추구하며 활발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괴물> <타짜> <달콤한 인생> 등 영화 포스터뿐만 아니라 수많은 스타들과 함께 패션·광고 등 다양한 분야 사진을 촬영해 왔으며, 한국 사진작가 최초로 아프리카 사진집 ‘아프리카 여정’을 출판했다. 소니 카메라와 김 작가는 2019년 Alpha 7R 시리즈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김 작가는 “나에게 있어 사진의 중요한 기준은 바로 ‘완성도’다. 얼마나 깊이가 있는지, 얼마만큼의 피와 땀이 그 사진에 녹여져 있는지, 눈물과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에 따라 작품의 완성도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소니 a1은 나와 무척 잘 맞는 친구다. 최고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