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나래 기자) 한국레노버는 24시간 기술 지원 서비스 ‘프리미엄 케어(Premium Care)’를 통한 사후관리 서비스(AS)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레노버 ‘프리미엄 케어’는 리전, 요가 시리즈를 포함한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레노버만의 사후 관리 서비스다. 제품에 이상이 생길 경우 365일 24시간 상시 대기하는 전문 엔지니어와 전화, 이메일 및 채팅 등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사후 관리 서비스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필요한 경우, 하드웨어 장애 발생 시 퀵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거주지에서 제품을 수거하여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후 다시 제품을 배송하는 비대면 퀵 서비스도 제공된다. 수도권의 경우 퀵으로 수거 및 전달이 가능하며 지방의 경우, 택배를 통해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연 1회 PC 정기 점검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도 제공되며, 제품 구입 후 기본 세팅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를 위해 초기 PC 설정과 장치 셋업 지원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요가 라인업의 경우, 무상 서비스 보증 기간은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대폭 연장했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 과실로 제품이 파손됐을 때 이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고객 과실 무상 수리 서비스(ADP)도 1년간 포함된다. ADP 서비스의 1년 보증 기간은 새롭게 출시되는 레노버 리전 7세대 라인업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국레노버는 서울뿐 아니라 강릉,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에 서비스망을 구축해 현재 45개 지점에서 AS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레노버 서비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및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 채팅 서비스 등을 운영하여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단순 제품 수리 및 사후 서비스를 넘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사용자 경험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노트북 같은 고관여 제품의 경우 제품 스펙 외 AS 서비스 품질이 구매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기존에 외산 PC 브랜드의 AS 서비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레노버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나가기 위해 한국레노버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지원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한층 강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