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29일 중국 언론 신렁커지에 따르면 샤오미가 전자책 리더기 신제품 '둬칸(多看) 전자책 프로(pro) 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크린, 성능, 배터리, 시스템 등 방면에서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됐으며, 최근 샤오미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미상청에서 예약구매에 돌입했다.
또한 7.8인치의 E잉크 스크린을 채용했으며, 해상도가 1,872×1,404 픽셀이다. 여기에 300PPI 픽셀 밀도를 보유했다. 24단계 2색 독서등도 지원한다.
두께는 7mm이며, 배터리는 3200mAh로 6주의 대기 시간을 보유했다. 또 RK3566 쿼드코어 칩 모듈에 2GB 램과 32GB 내장 메모리를 갖췄으며 전작 대비 109% 더 빨라진 시스템 응답 속도를 구현한다.
안드로이드11 OS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징둥두수, 장위에징수안, 둬칸위에두, 웨이신두수 등 여러 중국 독서 플랫폼 소스를 지원한다. 또 txt, pdf, epub, Office 형식 문서도 지원한다.
둬칸 전자책 프로 2 예약 구매가는 1천299 위안(약 24만7천 원)이며, 첫 발매 할인가는 1천199 위안(약 22만8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