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작은 크기의 전자책 리더기를 원하는 이들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이 나왔다.
2일 샤오미 생태계 기업 '모안(MOAAN)'이 미니 전자책 리더기 신제품 '잉크팜 5(inkPalm 5)'을 출시했다. 판매가는 599위안(약 10만3천원)이다.
샤오미의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샤오미여우핀에서 판매된다.
이 제품은 115g 중량이 두께가 6.9mm로 휴대성에 방점을 뒀다. 중국의 5대 서점과 제휴해 많은 중국어 원서 컨텐츠를 보유했으며, 24단계의 화면 밝기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해상도는 1280×720이며, 화소 밀도가 284PPI다. 모안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고투광 커버글래스를 통해 스크린의 터치감을 높였다. 1GB 램(RAM)과 32GB 내장 메모리를 보유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1400mAh다. 안드로이드 8.1 OS로 운영되며 제3자 앱 설치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