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게이머, 크리에이터, PC 빌더를 위한 고성능 PC 부품기업 커세어는 세계적인 게임 퍼블리셔인 ‘2K’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8일 발표했다.
전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기어박스소프트웨어’의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 게임에 커세어 iCUE RGB 장비 조명을 통합하여 몰입감 넘치는인게임 RGB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커세어 iCUE 제품을 사용하는 PC 게이머,소비자들은 iCUE 셋업에 게임 액션을 적용하여 유명 FPS게임 ‘보더랜드‘ 시리즈의 스핀오프 게임인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에서 인게임 액션과 연동되는 실시간 조명 효과를 즐길 수 있다.
기어박스소프트웨어(Gearbox Software)’가 개발하고 ‘2K'가퍼블리싱한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다양한 멀티클래스와스킬트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히어로를 생성하고 기발하고 강력한 무기를 장착해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유저들은예측 불가능한 성격의 ‘타이니 티나’의 안내에 따라 폭군인용의 군주를 무찌르기 위한 레벨업을 목적으로 혼돈스러운 판타지 세계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보더랜드’ 특유의 1인칭 루트 슈터(LootShooter)와 판타지 테이블탑 RPG(TRPG) 장르를 결합한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는 혼돈 속의 카오틱 그레이트(Chaotic Great)로의 여정을 다룬 게임이다.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사용자라면 기존에 연결된 iCUE 적용 기기 및 부품에 ‘타이니티나의 원더랜드’의 조명 효과를 적용하여 마치 게임 속 세상이 스크린 밖으로 나온듯한 효과를 즐길 수있다. 게이머들이 던전을 탐험하며 아이템을 루팅하고, 적에게강력한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커세어의 iCUE 조명 연동 시스템이 인게임 액션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이에 대해 커세어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수석 디렉터(Sr. Director)인‘로렌 프레모(Lauren Premo)’는 “2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에 몰입감 넘치는 인게임 경험을 선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iCUE 통합으로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생생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여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가 가진 경이로운 액션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니 티나의 원더랜드’와 커세어 iCUE 통합은 25일 게임 출시와 동시에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