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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최대 19GB 램 확장, 리얼미 'V25' 발표

12GB 기본 메모리서 DRE 동적 메모리 확장 기술로 최대 19GB 구현

리얼미 V25 (사진=리얼미)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리얼미가 저가형 신제품 'V25'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 4일 자정 정식 발매됐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12GB 램이 기본으로 제공되면서 DRE 동적 메모리 확장 기술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최대 7GB까지 확장해 19GB 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같은 메모리 확장 기술은 보조적 기능이며, 휴대폰 사용 중 러닝 메모리가 부족할 때, 저장 공간의 일부를 임시루 메모리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동시에 더 많은 응용 프로그램을 열고 휴대폰의 원활한 실행을 보장한다. 

리얼미 V25 (사진=리얼미)

또 리얼미에 따르면 배터리 용량이 5,000mAh로 연속 대기 시간은 24일, 연속 통화 시간은 49시간에 이르며, 연속 90시간 음악을 틀 수 있다.

이밖에 6.6인치 스크린을 채용했으며 퀄컴의 스냅드래곤695를 장착했다.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이며,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다. 리얼미 V25 스마트폰 판매가는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 판매가가 1천999 위안(약 38만2천300 원)이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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