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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배린이를 위한 흑역사 챌린지 선봬

신규 이용자 게임 플레이 ‘흑역사’ 소셜 채널 게재 시 최대 5만 G-코인 지급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실력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배린이 흑역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료화와 함께 선언한 ‘모두를 위한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S FOR ALL)’라는 슬로건에 맞게 새롭게 합류한 이용자들도 게임에 쉽게 적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멋진 게임 플레이는 수많은 실패에서 시작되는 만큼, 실패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배틀그라운드를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의도다.

소셜 챌린지 형태로 진행되는 ‘배린이 흑역사 챌린지’는 신규 이용자가 직접 경험했거나 신규 이용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흑역사를 소셜 채널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등으로 참여 가능하며, 스크린샷이나 짧은 영상을 #PUBGEpicFails 등의 지정 해시태그와 인게임 닉네임, 게임 플랫폼명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는 27일 오후 4시부터 2월 23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2월 28일 발표된다. 총 22명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우승자에게는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승 상금 2만 G-coin ▲16.2 서바이버패스 1회 ▲특별 제작 실물 트로피 등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이벤트가 진행되는 4주 동안 주간 베스트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최소 500 G-coin부터 최대 5만 G-coin으로 구성된 ‘랜덤 G-coin 박스’가 지급된다.

크래프톤은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 모두가 실력에 관계없이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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