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신생아를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약 한달 간,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레드로드’ 캠페인에 한성자동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신생아살리기 레드로드 캠페인은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들의 체온을 높이기 위해 직접 모자를 떠 전달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한성자동차 임직원 66명이 완성한 모자 약 125개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베트남의 소수민족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한성자동차가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혜자와 이웃을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