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아너가 신규 스마트워치 'GS3'를 발표했다.
14일 오전 10시 정식 발매된 이 제품은 1.43인치 원형 OLED 화면을 갖고 있으며 최고 1000니트 휘도, 화소 밀도 326PPI를 지원한다.
전체 바디는 85% 함량의 골드로 코팅됐으며, 스트랩은 나파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꾀했다. GS3는 심박수 강도의 증가를 인지하는 8채널 심박수 AI 엔진이 장착된 아너헬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획득한 심박수 신호를 더 명확하고 정확하게 인지하며 정확도가 97% 이상이다. 칼로리 및 혈중 산소 측정값 역시 정확하다.
듀얼 주파수 5대 위성 시스템이 장착돼있어 측위 시간이 47% 단축되고 측위 정확도가 167% 향상된다. 10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며 이중 6개는 자동으로 인식한다.
배터리 수명 측면에서는 일반적 환경에서 14일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5분 충전 후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다. GS3의 레이싱 파이오니어 에디션 가격은 1천299 위안(약 24만 원)이며, 나머지 두 색상 가격은 1천499 위안(약 27만9천700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