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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의 차이나샵#] 샤오미, 151g 초경량 스마트폰 '미11 청춘활력 버전' 발매

한화 기준 약 36만 원 부터 시작

샤오미의 '미11 청춘활력(青春活力)버전' (사진=샤오미)

(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의 '미11 청춘활력(青春活力) 버전'이 11일 오전 10시 중국에서 정식 발매한다.

이 제품은 샤오미가 출시했던 미11 시리즈 중 하나로, 젊은층을 겨냥했다. 가볍고 얇은 휴대성을 강조한 이 제품은 무게가 157g, 두께가 6.81mm다. 샤오미의 5G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샤오미의 '미11 청춘활력(青春活力) 버전' (사진=샤오미)

샤오미 미11 청춘활력 버전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778G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디스플레이는 6.55인치 플렉서블 OLED를 장착했다. 해상도는 2,400×1,080이며 90Hz 주사율과 DCI-P3 색역을 지원한다.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 800만 화소, 500만 화소로 구성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다. 배터리는 4,250mAh에 안드로이드11 기반의 MIUI 12.5 OS로 운영된다.

샤오미 미11 청춘활력은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1천999 위안(약 36만9천 원),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가격이 2천299 위안(약 42만4천400 원)이다. 

유 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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