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중소형 가전 전문 개발·제조처 티케이케이가 금천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자사 물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 2일 오후 3시 금천구청에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긴급 지원이 필요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복지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날 티케이케이는 1,000만 원 상당 자사 브랜드 미니쿡 미니밥솥을 기부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티케이케이 장광식 대표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기부문화확산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변에 어려운 우리 이웃에도 1인 가구가 많다."며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티케이케이는 자사브랜드 ‘미니홈’, ‘미니쿡’에 더해 최근 출시한 무선스팀청소기를 ’로아스’라는 자사 브랜드를 론칭해 다양한 중소형 주방생활가전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