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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전자전 대표 제품 '이노베이션 어워즈' 시상식 개최···삼성·LG전자 등 대거 수상

전자 IT 산업 재도약 및 혁신성장 이끌 제품 선정

KES 2021 Innovation Awards 시상식 현장(사진=김태훈 기자)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제 52회 한국전자전(KES 2021)이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27일 오전 '제10회 KES 2021 이노베이션 어워즈(Innovation Awards)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KES 혁신상(KES Innovation Awards)에는 총 32개 업체 38개 제품이 선정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부터 강소기업, 중소기업 등 국내 부품 및 스마트홈, 융합신산업 분야, 테크솔루션 등 품목별 5개 분야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참가기업도 참여할 수 있어 현장에서 만나보지 못한 업체도 수상 영예를 안았다.

우선 스마트홈 분야에서는 ▲삼성전자(비스포크 큐커) ▲LG전자(스탠바이미) ▲닉스(고슬립) ▲다이어(월스킨) ▲브이티코퍼레이션(맑은잠) ▲스트릭(스트릭프로) ▲시큐웍스(음장보안센서) ▲아트맨연구소(먼지구슬) ▲영원코퍼레이션(슬림형 탄산정수기) ▲티케이케이(로아스 무선스팀물걸레청소기) ▲포레(에콥 친환경 IoT음식물처리기)가 선정됐다.

융합신산업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갤럭시워치4) ▲LG전자(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더바이오(바이러스킬러 LED) ▲딥픽셀(AR 가상착용 플랫폼 스타일AR) ▲라온텍(마이크로디스플레이) ▲버넥트(버넥트 리모트 2.4) ▲브레싱스(불로) ▲선테크(키퍼스핸디) ▲세이프웨어(산업용 웨어러블 에어백) ▲엠비트로(ORTIV) ▲이노버스(쓰샘 ReCup pro) ▲한국전자기술연구원(반사형 광도파로 광학부품 기술 및 AR/MR 시제 기기)이 포함됐다.

테크솔루션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갤럭시Z 플립3/네오 큐엘이디 8K) ▲LG전자(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클로이 가이드봇) ▲경우시스테크(중장비용 지능형 접근경보시스템) ▲루이테크놀로지(보이스스테이션) ▲뷰넥스(마이스킨팩) ▲서울로보틱스(SENSR) ▲소이넷(SoyNet 4.0) ▲솔(솔카운트) ▲시그봇(CygLiDAR H2) ▲익스트리플(MetaVu-GIS) ▲제우기술(ZEUS-MOVINGMAGNET) ▲큐링이노스(iVOLVE Trainer pro)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 KES 혁신상은 한국전자전 참가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을 받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담은 제품·서비스 및 솔루션을 선정해 주목을 받았다. KES 2021 이노베이션 어워즈에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주최측에서 마련한 개최 10주년 기념 전주기 맞춤형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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