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웰스케어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2회 한국전자전(KES 2021)’에 참가해 기존의 셀프 통증 치료모델 이아소(IASO)의 신규 라인업인 이아소-스마트, 이아소-울트라, 이아소-프로를 선보인다.
이아소 스마트는 인공지능 CNN딥러닝분석 기법의 통증 평가 진단 솔루션으로서, 통증 환자가 착용하게 되면,센서모듈로부터 수집된 개인 생체신호(Vital Signal)를 특정 알고리즘에 의해 분석하여, 환자의 통증 변화를 측정하고, 통증의 변화된 값을 수치화 하여객관적으로 평가해주는 플랫폼이다.
향후 이아소-스마트는 기존의 이아소 치료 디바이스와 접목하여, 통증 치료 전후통증 경감 효과를 수치화 하여 보여줌으로써, 개인 맞춤형 치료 가이드를 제안해주는 고도화 솔루션으로발전할 예정이다.
이아소-울트라는 현대인 통증 질환 VDT(Video Display Terminal) 증후군 중 허리 통증을 셀프케어 할 수 있는 디바이스이며, 이아소-프로는 미국 통증재활 클리닉의 전문가인 카이로프락터, 피지오 테라피스트, 발전문의를 위한 전문가용 제품이다.
웰스케어 이성원대표는 “이번 KES 2021에서 웰스케어의 중장기 프로젝트인신규 모델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아소-스마트는 그 동안 주관적으로 측정되고 평가되는 통증 환자의 통증의 변화 심도(정도)를 개인 생체신호에 의해 객관적으로 평가해주는 솔루션으로서, 이아소-스마트가 상용화되면 통증 정도를 표현하지 못하는 환자나 동물, 또는자각하지 못하는 통증 환자의 통증이 객관적으로 평가되어, 정확한 처방이나 치료를 할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다.
웰스케어는 2018년 설립된 비대면통증 관리 솔루션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서, 창업아이템인 웨어러블 셀프 통증 테라피기(제품명:이아소)를 2019년 7월 FDA 획득하여미국을 주력으로 사업 중에 있다. 최근 이아소는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미국 최대 전자제품 스토어인 베스트바이(Bestbuy)에 입점돼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9월에는 미국 헬스케어 보험제도인 FSA/HAS/HRA 승인제품으로 정식 등록되어 미국인에게 보험 수가 적용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