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심리케어 프로그램 베러마인드 VR과 인지재활 프로그램 베러코그 VR 선보인다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엠쓰리솔루션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2회 한국전자전과 공동 개최되는 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Metaverse Korea 2021)에 참가한다.
디지털 인지재활 콘텐츠 '베러코그'를 전국 80여개 치매안심센터와 병의원, 주간보호센터 등을 통해 서비스 중인 엠쓰리솔루션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동 제품의 가상현실 버전인 '베러코그 VR' 제품과 우울증 등 심리질환 관리용 가상현실 콘텐츠인 '베러마인드 VR'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향후 디지털치료제 시장을 진입으로 개발된 만큼 전문 의료진과 공동 연구로 개발됐으며, 코로나19 등과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의 사용을 감안하여 비대면 기능과 그룹 교육 기능 등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선우 엠쓰리솔루션 대표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가 대안적 치료로 부각되고 있는 이상 최근 IT 업계에서 부는 메타버스 열풍과 디지털치료제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금번 제1회 메타버스코리아에 참여, 제품을 소개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치료제와 메타버스 생태계로 이어지는 혁신성 있는 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