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게임빌과 컴투스가 조직 문화 향상과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한 ‘레벨 업(LEVEL UP)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올 상반기에 포괄임금제 폐지·직원 연봉 평균 800만 원 이상 인상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일하는 문화를 더욱 즐겁게 바꾸는 ‘레벨 업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가고 있다. 임직원들 일상 공간을 업그레이드하고 리더십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직원 경험이란 사내 소통·협업·평가 등 조직원들이 조직 안에서 겪는 다양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최근 MZ 세대 일자리 선택이나 기업 성장 기반이 되는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임직원들을 위한 카페 ‘힐링(Healing)’ 리뉴얼이 마무리됐다. 새롭게 문을 연 사내 카페에서는 취향에 따라 커피 원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설된 베이커리 코너에서 하루 2차례 갓 구운 빵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카페 내 텀블러 세척기도 새롭게 도입했다. 올 6월에는 사내 식당 ‘쿠킹(Cooking)’ 메뉴와 시설 개선을 진행한 바 있다.
게임빌과 컴투스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레벨 업 프로젝트’는 내부 임직원들 근무 만족도 상승뿐만 아니라 우수 인재 영입에도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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