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티몬이 집에서 PC게임을 즐기는 ‘홈게임족’을 겨냥해 ‘게이밍 대잔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PC게임을 누리는 일명 ‘홈게임족’이 늘어나고 있다. 최적의 환경에서 고사양 게임을 즐기기 위해 컴퓨터를 직접 조립하거나 주변 기기에 투자하는 ‘홈PC방’을 꾸미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티몬에 따르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처음 시행된 7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두 달간 관련 상품 매출은 ▲CPU·메모리(191%) ▲메인보드(96%) ▲게이밍노트북(80%) ▲그래픽카드(51%) 등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티몬은 23일부터 30일까지 게이밍에 적합한 200여개 고성능 제품을 선보인다. 여기에 카드사 할인 10%와 쿠폰 할인 30%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어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고사양 게이밍 컴퓨터 조립을 위한 필수 부품들을 준비했다. 먼저 CPU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AMD 라이젠5 5600X'는 고사양 게임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티몬에서 온라인 최저가 대비 10% 저렴한 27만9천520 원에 판매한다. 또 '삼성전자 16G DDR4 25600 PC용 메모리'는 500개 한정수량만 시중 최저가로 선보인다. 여기에 ASUS 최신 칩셋 메인보드 'ROG STRIX Z590-F GAMING(WI-FI)' 제품 역시 고성능 퍼포먼스를 보이는 제품으로 온라인 최저가 대비 35% 할인된 가격인 24만6천 원에 한정 판매한다.
간편하게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과 게이밍 데스크탑도 준비했다. '에이서 니트로5 AN515-45 3050Ti MAX 16G·512G·LINUX 노트북은 1백19만9천 원에 판매한다. 컴퓨터 전문 브랜드 이엠텍에서 9월에 선보인 게이밍 전문 PC '이엠텍 레드빗 프로A4 R5-5600X/RTX 3060 STORM LHR·16GB·NVMe 512GB 제품'은 1백35만3천600 원으로 최저가 대비 2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홈PC방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 주변기기로 게이밍 모니터를 준비했다. 커다란 화면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표현하는 게이밍 모니터는 주변기기 시장에서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카테고리 중 하나다. e스포츠 프로리그 경기용으로 사용되는 '벤큐 조위 XL2411K 플리커프리 144Hz 무결점 게이밍 모니터'는 높은 주사율로 FPS 게임 등에서 끊김없이 부드럽고 빠른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이는 티몬에서 30만1천500 원에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