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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채 시작

신입 공채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본기·팁 제공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네이버가 17일부터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금일 밝혔다.

네이버가 진행하는 이번 공채는 기술 직군에 대한 통합 모집으로 입사 후 개인 역량과 성장 가능성·직무 수요에 따라 ▲프론트엔드(FE) ▲백엔드(BE) ▲안드로이드앱 ▲iOS앱 개발 등 직무에 배치된다. 채용 규모는 000명이다.

지원 자격은 신입 또는 경력 2년 미만 대학교·대학원 졸업 또는 2022년 8월까지 졸업 예정인 자다.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싶은 열정과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에서 2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공개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코딩테스트 ▲기술면접 및 기업문화 적합도 검증 ▲종합면접을 거쳐 12월 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 전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올 12월부터 내년 1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단, 내년 2월 이후 졸업자는 내년 상반기 중 입사한다. 입사 후 신입사원 교육을 비롯해 기술 및 서비스 분야에서 개발자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네이버는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입 공채 마이크로 사이트를 열고 이전 신입 개발자 인터뷰를 담아 보여준다. 또 상반기 기술 면접관 대상 사전 설문 결과를 활용해 예비 지원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기 혹은 역량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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