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에이텐이 11 포트 USB-C 도킹 스테이션 UH3230A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9월 중으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늘날 업무 환경은 노트북·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장소 제약 없이 진행하고 대면이 필요하다면 출근하는 등 유연한 근무가 일상화 됐다. 이에 근로자는 출퇴근으로 인한 피로도가 줄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기업 역시 원격근무 효율성을 인정하는 추세다.
이에 에이텐은 신제품을 코로나19 환경에서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출구전략으로 지목했다. 또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효율 극대화를 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관심을 당부했다.
에이텐 하이브리드 워킹 솔루션은 ▲회의실 ▲콘텐츠 제작 ▲데스크톱 워크 스테이션 ▲허들룸 ▲원격근무 ▲스마트 도킹 스테이션으로 총 6가지 환경에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1. 회의실 솔루션 - VP7230 7 x 3 Seamless 프레젠테이션 매트릭스 스위치
에이텐 회의실 솔루션은 지속적인 생산성에 초점을 맞췄다. 신속한 회의 기능·고 해상도 지원·다양한 확장 및 입력 소스라는 핵심 요건을 기준으로 회의실 밖에서도 쉽고 빠르게 참여할 수 있는 확장성까지 충족한다. 에이텐 프레젠테이션 매트릭스 제품을 이용하면 원격으로도 회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협업과 콘텐츠 공유라는 두 가지 서비스를 원격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다.
2.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솔루션 - UC9040 StreamLIVE PRO 올인원 멀티채널 AV 믹서
비대면 트렌드와 함께 디지털 마케팅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비디오 콘텐츠 중요성은 현재 모든 기업에서 주목해야 할 요소다. 덕분에 기업 자체적으로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빠른 콘텐츠 제작·소통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 등 콘텐츠 장비·공간 구축이 한창이다. 이에 대응한 라이브 스트리밍과 콘텐츠 제작 솔루션은 온라인 박람회·원격 콘퍼런스·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다.
3. 데스크톱 워크 스테이션 - CS1953 3-포트 USB-C DisplayPort Hybrid KVMP™ 스위치
보다 스마트하고 인체공학적인 업무 환경은 미래형 워크스테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텐 데스크톱 KVM 스위치 솔루션은 진화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팀 공유·복수 기기 간 공유까지 모든 조건을 충족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에 대응한다. 한 세트의 키보드·마우스 DP모니터로 PC 2대 및 USB-C장치 1개를 제어할 수 있고 최대 4K DCI (4096x2160@60Hz) 비디오 해상도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4. 허들룸( 소규모 회의실 )솔루션 - VP2120 5X2 멀티 셰어 프레젠테이션 스위치
신속한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요즘 업무 트렌드에 맞추어 빠르고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허들룸 형태 소규모 회의실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프레젠테이션 스위치 솔루션은 BYOD과 대화형 화이트보드와 같은 고급 협업 기능을 구현하며 소규모 회의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업무 진행에 최상의 효율을 제공한다.
5. 원격 근무 솔루션 - CN9600 로컬/원격 공유 접속 싱글포트 DVI KVM over IP 스위치
재택근무와 같은 원격 작업 시에도 사무실에 있을 때와 같이 시스템·장비에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 에이텐 솔루션은 듀얼 RS-232 시리얼 포트로 다양한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하드웨어 암호화 기반으로 원격 연결되어 데이터와 워크 플로우를 안전하게 유지하며 동시에 실시간 동기 작업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6. 스마트 도킹 스테이션 - UH3230A 11 포트 USB-C 도킹스테이션
사무실을 벗어나 진행하는 업무는 집중력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 되는 다양한 주변 장치 유·무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에이텐 스마트 도킹 스테이션은 내부 또는 외부 업무에 최적화된 여러 옵션을 담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편의 기능·USB-C 연결 지원과 확장에 대응해 업무 편의를 극대화한다.
에이텐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에 대해 "총 6개 항목으로 나뉜 에이텐 솔루션은 진화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고 사무실을 활용하는 방식과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 둘 모두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며 "같은 시간·같은 공간에서 동일한 업무 모델로 일하는 과거 업무 형태를 고수할 것이 아니라 급진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솔루션만이 생산성을 높이면서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보다 진화된 업무 형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