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좁은 책상 위에서 하나의 모니터·키보드·마우스로 최대 2대 PC와 노트북 혹은 모바일을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는 ‘에이텐 CS1953 3-포트 USB-C DisplayPort Hybrid KVMP 스위치’를 씨넷코리아가 리뷰했다.
이 제품은 본체 푸시 버튼뿐만 아니라 원격 포트 선택기·키보드 핫키·마우스 휠버튼으로도 화면을 쉽게 전환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USB 3.1 Gen 1 포트가 앞뒤로 총 2개 있고 최대 5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해 빠르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4K DCI 60Hz까지 지원해 높은 해상도를 요구하는 그래픽 디자인이나 영상 편집을 할 때 사용하기 좋다. 특히 MRI나 CT·X-ray같은 검사를 정밀한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의료 현장에서 의사들이 사용하기에도 좋다.
에이텐 CS1953 KVMP 스위치는 에이텐 공식 쇼핑몰에서 8월 말 기준 66만7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