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리얼미(realme)가 신제품 'GT Neo2'를 22일 발표한다. 후면 색감을 강조한 이 제품은 채도를 50%까지 높일 수 있는 멀티레이어 나노 광학 코팅 공정을 이용해 색 표현력을 강화했다.
GT 시리즈 디자인풍을 따르면서 민트 형광색이 강조됐다는 점에서 액티브한 느낌으로 젊은 세대를 타깃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 제품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70 프로세서를 채용했으며 6.62인치의 FHD+ OLED 스크린이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이며 후면 6400만+800만+2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로 구성됐다.
안드로이드11 OS를 기반의 리얼미 UI 2.0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배터리 용량은 5000mAh다. 정식 발표가 이뤄지는 22일 오후 2시에 정확한 가격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