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리얼미(realme)가 중국에서 신제품 '리얼미 Q3' 시리즈를 발표했다. 22일 오후 예약구매에 돌입해 29일부터 중국 여러 전자상거래 등에서 정식 발매된다. 시리즈 중 가장 사양이 높은 '리얼미 Q3 프로'는 미디어텍의 6nm 공정 톈지1100 5G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6.4인치의 120Hz OLED를 장착했으며, 360Hz의 터치 주파수도 지원한다. 리얼미는 촉각 엔진(Tactile Engine) 리니어 모터, 입체 듀얼 스피커 등을 통해 몰입식 게임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다.
중간 사양인 '리얼미 Q3'는 퀄컴의 8nm 공정 5G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750G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48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다. 6.5인치의 120Hz LCD에, 5000mAh 배터리가 3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저가형인 '리얼미 Q3i'는 90Hz LCD에 48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5000mAh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Q3 프로 가격은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1599위안(약 27만5천 원),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1799위안(약 31만 원), 8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1999위안(약 34만 4천 원)이다.
Q3 가격은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1천299위안(약 22만4천원), 8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이 1천399위안(약 24만1천원)이다. Q3i 가격은 4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가격이 1천99위안(약 18만9천원),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 버전 가격이 1천199위안(약 20만7천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