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영웅 ‘MK.2’와 ‘악몽 월드 12 마계’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K.2는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고 스스로 주신이 되는 것을 꿈꾸는 안드로이드로 마계에서 경찰국 형사인 오딜 조수로 일한 경험이 있는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총을 활용한 일반 공격 ‘캐논 모드’와 ‘라이플 모드’를 구사한다. 또 무기 기술 ‘근접 항공 지원’으로 지원 사격해 주변에 피해를 주고 에어본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난이도 ‘악몽 월드 12 마계’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악몽 월드는 ‘부유성’이 ‘마계’로 전이되기 5년 전에 일어난 희대의 연쇄 미스터리 범죄 사건 스토리를 다룬다. 신규 월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유저들은 ‘이벤트 균열’·‘이벤트 미션’에 참가해 인게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악몽 월드 12 마계’ 난이도는 현재 1~3 스테이지가 오픈됐으며 4~6스테이지는 추 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가위를 맞아 유저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17일부터 23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전원에게 총 50회 무료 소환을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무료 50 연차’를 선보인다.
또 24일까지 출석 이벤트로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히어로 크리스탈 ▲젬 ▲공주의 칙명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가디언 테일즈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가디언 테일즈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