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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와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 나눠봐요"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음(mm)에서 라이브 진행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카카오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함께 심리와 고민 상담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2일부터 카카오는 격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음(mm)에서 ‘오은영의 마음상담소’를 진행 중이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사람들 마음 휴식과 안정을 되찾고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다.

1회차 방송은 진행자인 이기상 아나운서와 함께 오은영 박사 라이브 진행 취지와 소감 정신건강의학 전공을 선택한 배경·평소 휴식시간을 보내는 방법·최근에 읽은 책 등을 공유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2회차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 육아 고민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9일 진행되는 3회차에도 동일한 주제로 방송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후 23일(4회)·다음 달 7일(5회)에 진행되는 방송은 결혼·직장·사회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비롯해 참여자들의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 음(mm)에서 청취할 수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오은영의 마음상담소’를 검색해 채팅방에 입장하면 라이브 방송 중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국민 멘토라 불리는 오은영 박사가 육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 고민거리에 대해 현명한 조언과 해결 방법을 제시해 참여자들이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mm)에서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시간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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