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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당근마켓,  '추석특별전' 진행

동네 맛집 정보와 추석맞이 특가 이벤트 정보도 제공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당근마켓이 추석 명절을 맞아 8일부터 22일까지 ‘추석특별전’을 운영한다고 금일 밝혔다.

추석특별전에서 당근마켓은 명절 선물이나 제수 음식으로 많이 찾는 과일·고기·생선 등을 판매하는 전통시장과 동네 가게 비즈프로필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지역 곳곳 ▲도소매 업체 음식점 공방 학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진행되는 추석 기획 할인 혜택과 선물세트 판매정보·행사 소식 등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당근마켓 앱 ‘내 근처 > 추석특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가게 행사 정보는 물론 비즈프로필 채팅창에서 가게 사장님과 1대1 상담도 지원한다. 이에 근거리에 있는 가게 정보가 연결돼 방문하기에 부담이 없고 추석 대목에 배송 지연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직접 눈으로 확인해 선물이나 음식을 고를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명절을 맞아 가족 외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추석특별전에서 동네 맛집 정보도 찾을 수 있다. 또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각종 동네 클래스와 미용실·헬스장 등 추석맞이 특가 이벤트 정보도 제공돼 참고하기 좋다.

한편, 당근마켓 추석특별전에 참여해 가게 소식을 전하고 싶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은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에서 ‘추석’ 키워드를 포함한 소식을 추가하면 된다. 아직 비즈프로필 계정이 없다면, 추석특별전 진행 기간 내에 비즈프로필을 개설해 추석 관련 소식을 게시하면 된다. 비즈프로필 개설과 소식 발행은 모두 무료다. 당근마켓은 비즈프로필을 처음 개설하는 가게들을 대상으로 모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광고 캐시 지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은지 당근마켓 비즈프로필팀 팀장은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음식 장만에 나선 이웃들이 지역 가게에서 명절을 준비하고 보다 의미 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특별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동네에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나아가 지역 상권도 살릴 수 있는 뜻 깊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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