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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시네마, 9월 개봉 대작 '마블' '007' 온다

전 세계 최초 개봉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007 노 타임 투 다이’

‘007 노 타임 투 다이’ (사진=돌비 래버러토리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가 9월 화려한 액션으로 극장가를 수놓을 신작 영화 두 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과 <007 노 타임 투 다이(007 No Time to Die)>를 선보인다.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신작 두 편은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더욱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일 개봉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넷플릭스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주인공 샹치 역을 맡았으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사진=돌비 래버러토리스)

29일에 개봉하는 007 시리즈 신작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이 등장하며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대니얼 크레이그)’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4개국 로케이션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스케일과 시리즈 사상 제임스 본드의 역대급 임무가 펼쳐지는 액션작이다.      

한편, 돌비 시네마는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는 돌비 애트모스와 매우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전달하는 돌비 비전으로 모든 영화에 감정적인 임팩트를 선사한다. 돌비는 지난해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이후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등 총 4개 돌비 시네마를 국내 운영하고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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