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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몰입감 '돌비 시네마', 27일 대전 지역서 개관

네 번째 돌비 시네마관…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지점 오픈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가 오는 27일 국내 네번째 돌비 시네마를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점에 개관한다.      

이는 수도권 외 첫 번째 돌비 시네마 지점으로 지난해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개관한 국내 1호점 이후 10월 안성스타필드점, 11월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에 이어 네 번째 돌비 시네마다. 메가박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점은 국내 돌비 시네마 중 최대 사이즈 스크린을 갖췄다.     

돌비 시네마는 관객에게 온전한 돌비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매우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을 전달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으로 모든 영화에 감정적인 임팩트를 선사한다.      

돌비 시네마는 예술 영화부터 대형 블록버스터에 이르기까지 어떤 장르의 영화든지 관객이 특별하게 영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돌비 비전의 차원이 다른 색상 범위는 어두운 장면은 한층 더 어둡게, 밝은 장면은 더욱더 밝게 보여줘 영화 속 주인공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돌비 애트모스의 몰입형 음향은 관객의 주변을 움직이며 놀라운 선명도의 사운드를 제공해 관객이 영화 스토리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한다.     

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의 4호점 개관을 기념해 돌비 기술이 적용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와 ‘소울’을 프리 오픈 기간 동안 재상영한다. ‘크루엘라’의 다채롭고 눈길을 끄는 의상이 돋보이는 영상과 ‘소울’의 감각적인 재즈 사운드를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돌비 시네마 관람객만을 위한 특별한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지 돌비 시네마 사업 담당 부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극장이 어려운 상황에도 한국에서 국내 최초의 돌비 시네마를 코엑스 지점에 선보인 지 약 1년 만에 수도권에 이어 중부권까지 진출해 4개의 지점을 개관한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는 한국 영화팬들의 프리미엄 관람 선호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돌비 시네마를 선보여 관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비 시네마는 돌비 시네마 국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배우 박정민과 함께한 ‘영화 그대로, 온전히 몰입’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정민은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비전을 적용해 영화에 몰입을 더해주는 돌비 시네마에서의 영화 관람평을 전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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