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인터넷

"네이버 지도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 확인한다"

네이버앱에서 대상자 여부·금액·신청기간 등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네이버가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업체를 네이버앱·네이버지도앱·네이버 PC·모바일웹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금일 밝혔다.

이용자는 지역명과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키워드를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할 경우 사용처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분당구 국민지원금사용처’·‘성남시 국민지원금’ 등을 검색하면 업체 검색결과에서 상생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업체가 노출된다. 또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같은 기본 키워드로만 검색할 경우에도 업체가 노출돼 편의성을 높였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앞으로도 온 국민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네이버의 뛰어난 데이터 기술력, 기획력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대국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앞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일환으로 네이버앱 전자문서 서비스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안내’도 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앱에서 국민지원금 알림을 요청하면 ▲대상자 여부 금액 신청기간·방법 사용기한·지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IT 소식을 빠르고 쉽게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