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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QHD·165Hz 갖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 신제품 3종 출시

벤큐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MOBIUZ EX2710Q, EX2710R, EX3210R 출시

벤큐 ex2710q (사진=벤큐)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가 1일, 자사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MOBIUZ) 신제품 'EX2710Q', 'EX2710R', 'EX3210R'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큐의 모비우스 신제품 3종은 모두 165Hz 고주사율과 QHD (2560*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다. 

EX3210R과 EX2710R은 각각 32인치, 27인치의 커브드 패널을 탑재했으며, EX2710Q는 27인치의 평면 패널을 탑재했다. HDR 영상을 감상하면서 눈 피로를 줄이는 벤큐 독자적인 HDRi 기술, 베사(VESA) 디스플레이HDR 400 인증으로 게이머들이 생생한 게임 영상미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HDR모드(게임HDRi, 시네마HDRi, HDR)를 지원해 콘텐츠에 따른 최적의 HDR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신제품 3종 모두 2.1 채널 5W 우퍼 스피커가 탑재됐으며, 다양한 콘텐츠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5가지 오디오 시나리오 모드▲게임 시네마 라이브/팝 레이싱 스포츠를 지원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또 다양한 게이밍 환경을 고려한 게이밍 기능들도 대거 지원해 한 차원 높은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영상지연이나 역잔상 없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라이트 튜너(Light Tuner), 어두운 영역만 밝혀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아울러 티어링 현상(화면 찢어짐)과 스터터링(화면 끊김)현상을 완화하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AMD FreeSync Premium) 기술을 탑재해 보다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QHD 해상도에 최대 165Hz 고주사율을 갖춘 벤큐 'ex2710r' 게이밍 모니터 (사진=벤큐)

외관은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컨셉을 추구하는 모비우스의 슬림한 베젤을 채택했으며, 오렌지색 컬러를 입혀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신제품 3종 모두 뒷면 9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한 LED 조명을 지원해 분위기 있는 게이밍 셋업 연출을 할 수 있다. 또 시나리오 맵핑(Scenario Mapping)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연결하고 각각의 기기에 맞는 설정 값을 저장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벤큐는 이번 신제품 ▲EX2710Q ▲EX2710R ▲EX3210R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출시 기념 각각 67만9천원, 69만9천원, 89만9천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추가로 네이버 포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 9월 한달간 구매자 대상으로 Xbox 4세대 컨트롤러를 증정한다. 

벤큐 모니터는 3년 무상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벤큐의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벤큐 모비우스 게이밍 모니터 증정 이벤트 (사진=벤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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