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11일 자사 전자칠판을 도입한 고객 중 클래스룸케어™ 인증 프로그램에 가입한 가맹점 수가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벤큐는 작년 10월부터 자사 전자칠판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클래스룸케어™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70호점을 달성한 이래로 약 3개월 만에 100호점을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클래스룸케어™ 인증점은 벤큐 전자칠판에 적용된 항균 스크린, 공기 질 측정 센서, 시력보호 기능으로 더욱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한 시설로, 벤큐의 인증 마크와 함께 독자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벤큐 전자칠판 세일즈 담당 전병열 팀장은 “원격수업과 화상회의에 효과적이며 공간을 보다 안전하게 변화시켜 주는 전자칠판에 대한 문의가 대폭 증가했다”며 “100호점을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작게나마 각 지점에 100호점기념 케이크를 발송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가맹점과 상호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래스룸케어™ 인증 프로그램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곳은 학교나 학원, 스터디카페를 비롯한 교육 시설로, 가맹점 중 약 80%가 이에 해당한다. 일본 SIAA 항균 제품 인증을 받은 항균 스크린은 표면에 체류하는 세균을 99.9% 억제하여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시력보호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교사와 학생들의 눈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며, 프리미엄 전자칠판 RP02 시리즈에 탑재된 공기 질 측정 기능은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와 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벤큐 전자칠판은 화면 녹화 기능과 화상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안드로이드용 캠만 연결하면 손쉽게 원격수업과 비대면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를 구성할 수 있다. 화면 녹화 기능을 지원하며, 판서 앱 이지라이트(EZwrite™)를 온라인으로 쌍방향 협업할 수 있다.
벤큐의 전자칠판과 클래스룸케어™ 인증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벤큐 공식 B2B 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