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지난해 출시한 플스5나 엑스박스 시리즈 X와 같은 신형 콘솔 게임을 대형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방법, 벤큐 4K HDR 게이밍 프로젝터 'TK700STi'를 씨넷코리아가 리뷰했다.
이 제품은 3,000 안시 루멘(ANSI lumens)으로 높은 밝기를 가져 밝은 곳에서도 충분히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 FHD 해상도에서 최대 240Hz 주사율을, UHD 해상도에서는 최대 60Hz까지 지원해 빠른 움직임을 요구하는 FPS 장르 게임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고명암비를 느낄 수 있는 HDR10 인증도 받았다.
특히 TK700STi는 4K 단초점 렌즈가 탑재돼 벽이나 스크린에서 최소 1.6m만 확보되면 최소 80인치 크기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약 2m 거리에서 대략 100인치 크기 화면으로 영화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원룸이나 작은 아파트에서도 충분히 사용하기 좋다. 마지막으로 3D 키스톤 기능을 지원, 프로젝터를 정면에 두지 않아도 화면을 보기 좋게 바로잡아 준다.
벤큐 4K HDR 게이밍 프로젝터 ‘TK700STi'는 벤큐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7월 말 기준 189만 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