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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강력한 사운드와 안드로이드 TV 품은 미니 빔프로젝터 ‘GV30' 공개

인도어·아웃도어 최적화…16W 2.1ch 스피커 탑재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벤큐 코리아가 31일 영사각 조절을 통해 천장 투사를 지원하는 미니 빔프로젝터 ‘GV30’을 정식 출시한다.     

GV30은 가정은 물론 캠핑장을 비롯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최대 135도까지 투사각을 조절할 수 있어 공간의 제약 없이 손쉽게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여기에 포터블 프로젝터로는 최초로 적용된 2.1채널의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는 8W의 우퍼를 포함한 16W의 출력을 지원해 깊은 저음부터 섬세하고 단단한 고음까지 다양한 음역대를 충실하게 표현해 준다.      

또 구글 안드로이드TV와 플레이스토어(Playstore)를 정식으로 지원해 OTT(Over-the-top)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300안시루멘의 밝기와 10만 대 1의 명암비, HDTV 표준 Rec.709 색역을 98% 지원하는 색상 정확도를 보유해 정확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벤큐 GV30 미니빔프로젝터는 ‘세상에서 가장 편리한 미니빔프로젝터’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는 제품인만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최대 135도까지 영사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천장이나 다락방, 텐트, 타프에도 손쉽게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다. 각도 조절용 스탠드를 부착한 다른 제품과 달리 본체가 직접 회전하여 영사 각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보다 안정적인 영사각 유지가 가능하다. 오토 수직 키스톤과 오토 포커스 기능은 더욱 정밀해져 위치 변경 후에도 자동으로 최적의 화면을 찾아준다. 화면 조정을 위한 수고를 최소화하여 투사 가능한 면이 있는 어떤 공간에서도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GV30에 탑재된 8W 베이스 우퍼를 포함한 16W 2.1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는 실외에서도 충분한 출력을 보여주며, 무지향성 전방위 사운드를 제공해 콘텐츠 감상에 거슬림이 없다. 블루투스 스피커 모드를 켜면 화면은 꺼진 채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 가능하다. 시네마, 음악, 게임, 스포츠와 같은 사운드 모드를 지원해 상황 별 최적의 음향으로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벤큐 GV30은 무상 1년 A/S기간을 제공한다. GV30미니 빔프로젝터와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벤큐 공식 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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