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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친환경 전기차 'BYD 전기지게차' 단독 론칭

인터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포인트 최대 70만 원 지급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인터파크가 전기차 제조사 BYD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홍진기업과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전기지게차 ‘BYD 리튬인산철배터리 지게차’를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전기지게차는 친환경은 물론 저렴한 유지비와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점차 수요가 증가하는 등 이목을 끌고 있다. 인터파크는 이런 시장 니즈를 파악해 전기지게차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단독 론칭을 기획했다.

이번에 인터파크가 판매하는 BYD 전기지게차는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해 1시간 30분 충전 시 최대 10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또 일반 경유 지게차 대비 연간 운영비가 4분의 1 수준이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전기지게차 구매는 인터파크 상품 페이지에서 결제 후 판매처 홍진기업 해피콜 상담을 진행하면 최종 계약과 함께 완료된다. 전기지게차 인도는 최종 계약 완료 후 최소 7일에서 최대 15일 이내 판매처(홍진기업) 본사 직원의 직접 배송으로 진행된다.

인터파크는 이번 단독 론칭을 기념해 전기지게차 구매 시 자사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포인트(I-Point)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급한다. 장기 렌탈 서비스 이용 시에는 신세계 상품권 20만 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병재 인터파크 리빙팀 담당자는 “시장의 니즈를 분석하여 준비한 이번 BYD 전기지게차 런칭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낮은 오프라인 채널 대신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으로 구매와 렌탈 모두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매 편의성을 제고해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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