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인터파크가 올 10월 말까지 ‘2021 전기 오토바이 예약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전기 오토바이 인기 모델을 한데 모아 예약 구매 시 2021 정부·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예약전에서 인터파크는 ▲디앤에이모터스 ▲엠비아이 ▲명원아이앤씨 ▲지우종합상사 ▲와코 ▲CNK ▲에임스 등 국내 전기오토바이 7개 제조사 대표 모델 17종을 선보인다.
대표 모델로 ▲디앤에이모터스 EM-1S는 200만 원(차량가 433만 원) ▲엠비아이 MBI S 173만 원(차량가 389만 원) ▲명원아이앤씨 플레타 290만 원(차량가 550만 원) ▲지우종합상사 이쿠터E1S 117만 원(차량가 333만 원) ▲와코 2K2 130만 원(차량가 390만 원)이다. 단, 거주 지역별로 보조금이 달라 최종 가격은 상이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인터파크 원스톱 예약 구매 시스템에서 진행하면 된다. 개인은 1인당 1대·사업자는 사업 목적 증빙 등을 거쳐 2대 이상 예약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특별한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인터파크 I-Point를 비롯해 리어백·리어캐리어·헬맷·탑박스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편, 정부는 올해부터 이용자 안전 강화를 위해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AS 기간 설정 및 AS확약보험증서 또는 보험증권 제출 의무화를 도입했다. 이에 최근 신규 AS확약보험 상품이 출시됨에 따라 중단됐던 정부 보조금 신청이 지난 달 말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