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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무선 블투 헤드셋 '보이저 4300 UC 시리즈' 공개

최대 50m까지 연결 지원…동적 음소거 경고 기능도 갖춰

폴리 보이저 4300 UC 시리즈 (사진=폴리)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폴리(Poly)가 자사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보이저 4300 UC 시리즈(Voyager 4300 UC Series)’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근무 방식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보이저 4300 UC 시리즈는 작업자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연결성과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보이저 4300 UC 시리즈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근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작업자가 책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에서 최대 50미터까지 로밍이 가능한 무선 헤드셋을 지원한다. 보이저 4300 UC 시리즈는 BT700 USB 어댑터를 포함하고 있어 사용자가 언제든 자신이 선택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     

사용자는 또 원격회의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음소거 상태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사용이 편리한 음소거 버튼을 갖춰 주변 생활 소음이나 반려견 등으로 인한 배경 소음을 안전하게 차단할 수 있다. 여기에 동적 음소거 경고(Dynamic Mute trela) 기능은 사용자가 음소거 상태에서 대화를 하는 경우 이를 알림으로써 회의 중에 음소거 상태로 혼잣말을 하거나 대화가 단절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보이저 4300 UC 시리즈는 사용자가 선택한 화상회의 플랫폼과 유연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인증 버전은 헤드셋에 팀즈 앱을 즉시 호출하고, 팀즈 알림이 발생할 때 시각적 알람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전용 버튼을 갖추고 있다. 줌(Zoom) 인증 헤드셋은 즉시 원활하게 줌 회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원격 통화 제어 및 음소거 동기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연결 방식을 간소화한다.      

폴리의 신영선 한국 지사장(Jeffrey Shin)은 “지난 18개월 동안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채택하는 작업자들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연하면서도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보이저 4300 UC 시리즈는 어디에서 작업을 하든 전문가급 오디오 품질과 자유로운 로밍, 편리함, 연결성을 모두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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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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