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크래프톤이 17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가 출시 44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5천만을 돌파했다고 금일 밝혔다.
지난달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출시한 바 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수 3천400만 명 ▲일일 최대 이용자수 1천60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수 240만 명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5천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스킨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15일 인도 독립 기념일을 맞이해 소셜미디어 채널과 인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첫 이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2021’ 예선전도 펼쳐진다. 총 상금 1천만 루피를 향한 첫 단계인 예선(In-game Qualifiers)에 현재까지 54만 명이 넘는 참가자가 신청했다. 이 중 선정된 1천024팀이 한 번의 예선(Online Qualifiers)을 더 치르며 최종적으로 16팀이 올 연말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s)에 진출하게 된다.
임우열 크래프톤 본부장은 “인도 이용자들을 위한 크래프톤의 마음이 현지에서도 느껴진 것 같다.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곧 시작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2021’에도 많은 참여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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