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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KT 통신요금 편하게 자동납부 하세요"

다음달 1일부터 자동납부 신청하면 3천 원 포인트 증정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NHN페이코가 ‘페이코(PAYCO)’를 활용한 KT 통신요금 자동납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이번 자동납부 서비스를 확대·적용하면서 이용자 편의를 한층 확대했다. 기존에는 ‘페이코’ 앱에서 실시간 통신요금 조회와 1회성 납부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 자동납부 서비스로 매월 요금을 페이코 포인트로 정기 결제할 수 있다.

KT 통신요금 자동납부는 ‘페이코’ 앱 내 ‘라이프’ 메뉴에서 ‘전자문서함’을 들어가면 된다. 또 ▲KT홈페이지 마이케이티 앱 고객센터 KT 대리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신청 익월부터 이용자가 신청한 납부일에 페이코 포인트로 요금이 자동 납부된다. 포인트 잔액이 부족할 경우 연동된 충전 계좌에서 자동으로 충전된 후 결제된다. 

NHN페이코와 KT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KT 통신요금에 대한 페이코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자에게 페이코 포인트 3천 원을 증정한다. 

한편, NHN페이코는 ‘페이코 전자문서함’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각종 청구서와 증명서를 한 곳에서 보관·관리하고 청구 금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이 서비스로 ▲통신요금 지방세 수도·가스요금 카드 청구서 등 다양한 공과금과 생활요금 고지·납부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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