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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드래곤 블레이즈', 시즌7 마지막 이야기 공개

테티스·호루스·나이아라소텝·롤로노아 신규 퍼스트임팩트 외형 4종 공개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게임빌이 판타지 모험 RPG ‘드래곤 블레이즈’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시즌7 마지막 이야기인 ‘기적의 가치’를 시작하고 콘텐츠도 대폭 늘렸다. 먼저 기적의 가치는 ‘타이탄’ 세력 모선 ‘블라니르’호를 배경으로 한다. 영웅들은 부활한 어둠의 지배자 ‘아툼’에 맞서 창생의 여신 ‘엘 가이아’를 수호하기 위해 모험을 펼친다.

또 신규 콘텐츠로 새로운 성장 시스템 ‘영웅의 서’와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스테이지 ‘운명의 도서관’이 등장한다. 영웅의 서는 ‘퍼스트임팩트’나 ‘세컨드임팩트’ 영웅의 숨겨진 힘을 개방할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이다. 운명의 도서관은 총 5개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각 스테이지 보스들을 물리치면 ‘영웅의 서’와 ‘결정’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월요일마다 도전 기록이 초기화 돼 매주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테티스 호루스 나이아라소텝 롤로노아 등 신규 퍼스트임팩트 외형 4종이 새로 출시되어 더욱 화려해진 비주얼과 강력한 능력을 선보인다.

이벤트 콘텐츠인 ‘랜딩가든 공방전’은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아군 수호상과 장군을 지켜내면서 상대방 수호상과 장군을 제압하는 실시간 1대1 PvP 방식이다. 대전 후 공방전 누적 포인트에 따라 ‘SSS 엘가이아 무기 선택권’·‘퍼스트임팩트 +1 강화권’ 등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펼친다. 모든 유저들은 다음달 31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루비 75만 개 가이아의 혼 75개를 선물 받는다. 또 이 기간 신규 유저는 루비 20만 개 퍼스트임팩트 라이징 선택권 5장 인피니티 9회 소환권 30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복귀 유저는 루비 20만 개 퍼스트임팩트 +1 강화권 5장 퍼스트임팩트 라이징 선택권 1장을 받는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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