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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전직 추가···게임빌 '로엠', 글로벌 업데이트 실시

수박 이벤트로 다이아·고대신의 유산·황금 수박 등 획득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게임빌이 횡스크롤 RPG ‘로엠(글로벌 서비스명: Slime hunter: wild impact)’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로엠 업데이트로 ‘5차 전직’ 시스템이 추가돼 직업 선택 폭이 넓어졌다. 먼저 전사 클래스는 ‘이터널 하이드라’·‘얼티밋 비스트’ 궁수 클래스는 ‘페이탈 봄버’·‘워 머신’으로 직업이 확장된다. 마법사 클래스는 ‘오브 블리자드’· ‘스펠 루나틱’으로 전직할 수 있다. 새 직업으로 전직하기 위해서 300 레벨과 4차 전직 완료 등 조건을 달성해야 하며 전직 시 직업 별 신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또 ‘피버’를 스킬처럼 강화할 수 있는 ‘피버 강화’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 시스템은 빠른 경험치 획득· 공격력 상승 등 각종 부스트 효과를 제공하는 피버를 강화해 추가 옵션을 부여한다.

이외에도 던전 포인트 누적치가 기존 3만에서 7만5천으로 확장돼 전략적 포인트 사용을 할 수 있다. 또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퀸틸리스 영혼석’·‘다크 퀸틸리스 영혼석’ 강화 성공률도 2배 이상 상향된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29일까지 ‘수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유저가 잘 익은 수박을 사냥해 ‘수박 조각’을 얻어 ‘수박이 박스’를 제작할 수 있다. 수박이 박스를 오픈하면 ‘다이아’·‘고대신의 유산’ 등 유용한 아이템과 ‘황금 수박’을 획득할 수 있다.

횡스크롤 RPG '로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엠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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