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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LoL 스트리머 이벤트 매치 '몰락전' 개최 

LoL 전 프로게이머 '엠비션'과 LCK 해설위원·전 프로게이머 '클템' 대결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스트리머 이벤트 매치인 ‘몰락전’을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몰락전은 라이엇게임즈 전 게임에서 진행되는 ‘빛은 감시자’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다. 

이벤트 매치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총 우승 상금 1천만 원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먼저 빛의 감시자 진영을 대표하는 ‘빛의 빠따’팀은 LoL 전 프로게이머인 엠비션을 중심으로 ▲공혁준 소우릎 따효니 박잔디가 합을 맞춘다. 이에 맞서 ‘몰락한 쓰레기’팀은 대몰락 진영을 대표해 LCK 해설위원이자 전 프로게이머인 클템 중심으로 킴성태 학살 쏘대장 유소나가 팀을 이룬다.

몰락전 첫 날인 27일엔 오프닝과 양팀 인터뷰가 진행된다. 이후 사전 매치로 각 라인별 1대1 또는 2대 2 매치가 펼쳐진다. 사전 매치 후엔 양 팀이 소환사의 협곡 모드에서 3세트에 걸친 본 대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28일은 칼바람 나락 모드에서 단판 매치를 진행 후 소환사의 협곡에서 3세트 본 대결을 벌인다. 사전 매치 승리 팀은 ‘소환사의 협곡’ 대전에서 펼쳐지는 1세트의 진영 선택권을 얻게 되며 이후 진행될 3개 세트에서 2승을 먼저 거두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LoL 스트리머 이벤트 매치는 라이엇 공식채널(아프리카TV·트위치·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o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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