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계절, 봄이 도래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여행 시 맛집 검색이나 지도 이용 등 다양한 활동에 있어 해외 인터넷 사용은 필수가 됐다. 그러나 기존 로밍 서비스는 요금이 비싸고, 사용 기간이나 시간에 대한 제약도 많아 불편함이 따른다. 또한 해당 통신사에 로밍 서비스를 미리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무시할 수 없다.
이와 같은 여행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니 바로 노드시큐리티에서 새롭게 출시한 eSIM 서비스 ‘세일리(Saily)’다. 노드시큐리티는 세일리가 해외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편리한 eSIM 앱으로 해외여행의 새로운 길을 열다
세일리는 노드VPN 팀이 개발한 eSIM 앱으로, 해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다. 세일리를 통해 일반 SIM 카드처럼 간편하게 휴대폰 데이터 요금제를 활성화할 수 있어, 해외 출장 등 자주 여행하는 이들에겐 큰 도움이 된다.
해외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로밍 서비스, 현지 SIM카드 구매, Wi-Fi 핫스팟 등이 있다.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로밍 서비스는 별도의 장비나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지만 여행 기간이 길어질수록 사용량에 따라 부담스러운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현지 실물 SIM 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저렴한 요금제로 다양한 데이터 플랜을 선택할 수 있지만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고, 카드 교체나 다소 복잡한 설정 방법이 필요하기에 언어 장벽에 따른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 결과 관광객들은 종종 높은 요금을 지불하거나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하지만 세일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러한 불편함과 위험 요소를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기존의 복잡한 구매 과정 없이, 본국에 있을 때나 해외 여행 중에도 손쉽게 데이터 요금제를 구매할 수 있고, 개개인의 상황에 가장 알맞은 요금제를 선택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 편리함과 보안성 모두 갖춘 eSIM 서비스
세일리는 사용자들이 가상 위치 기능을 사용하여 IP 주소를 숨길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사용자는 자신의 위치를 속일 수 있으며, 개인 정보 보호와 익명성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세일리는 현재 40개 이상의 글로벌 위치에 연결할 수 있게 해주며, 노드VPN의 ‘Threat Protection’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더 안전한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광고와 추적기, 위험한 웹사이트를 즉각 차단해주며, 데이터 사용량을 최대 21%까지 줄여주고, 보안 기능이 낮은 공공 Wi-Fi를 사용할 때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 쉽게 따라할 수 있는 Saily 사용법
세일리는 eSIM 기술을 지원하는 모든 휴대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앱을 다운로드 받고, 계정을 생성한 후, 결제 정보를 추가한다. 여행 국가를 선택한 다음, 사용할 기간과 데이터 양에 맞는 요금제를 고른 다음, 화면에 나오는 지침에 따라 설정을 완료하면 끝이다.세일리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eSIM을 설치하면 나중에 방문하는 다른 나라에서도 다시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지역 요금제를 선택하면, 국경을 넘어 이동할 때도 끊기지 않고 계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가 소진되면 간단하게 요금제를 추가 충전하면 된다.
세일리는 한국어 서비스 론칭 이후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한국어 웹, 앱 론칭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별 할인 프로모션 기간은 2025년 3월 7일부터 14일 1주일 간 진행되며, 할인코드 ‘KOREA15’를 입력하면 첫 구매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코드는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할인 기간 이후 ‘SPECIAL5’ 쿠폰 소개시 5% 할인 적용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