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설계된 6가지 스타일링 툴로 스타일링 다양성 확장… 완벽한 컬에 이제는 스트레이트 스타일까지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다이슨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를 완전히 재설계하여, 차세대 기술을 탑재한 ‘에어랩 코안다2x(투엑스)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다이슨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하이퍼디미움2 (Hyperdymium2) 헤어 모터를 새롭게 탑재해, 기존 에어랩보다 모발을 더 빠르게 건조함은 물론, 완벽한 컬과 매끄러운 스트레이트1까지 하나의 기기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또, 6종의 스타일링 툴에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센서 기술이 적용돼, 바람 속도와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며 손쉬운 스타일링을 돕는다.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 2x에는 다이슨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헤어 케어 디지털 모터인 ‘하이퍼디미움2 (Hyperdymium2) 모터’가 탑재됐다. 이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의 두께는 약 90 마이크론으로, 사람의 모발만큼 가늘다. 이는 다이슨의 정밀한 설계 기술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컴팩트한 모터 크기를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기존 대비 두 배 강력한 공기 흐름과 압력을 구현하기 위해, 고성능 ‘혼합형 임펠러(Mixed flow impeller)’와 ‘이중 오버몰드 디퓨저(Twin row over-moulded diffuser)’를 갖춘 새로운 ‘에어로 다이나믹스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모터 패키지는 소음을 높이지 않으면서도 포뮬러1 자동차 엔진보다 9배 더 빠른 최대 150,000rpm으로 회전한다.
고유한 하이퍼디미움2 모터 설계 기술과 다이슨이 개발한 지능형 제어 시스템이 결합되어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출력을 구현한다. 기존 에어랩 대비 2배 더 강력한 바람을 선사해 모발을 한층 빠르고 효율적으로 건조할 수 있다. 강력해진 공기 흐름으로 모발을 감싸고 스타일링을 도와 주는 힘도 강화되어 완벽한 컬과 스트레이트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손쉽게 연출 가능하다.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 2x에는 초당 1,000회 이상 공기 온도를 측정하고 열을 조절하는 ‘2x 유리구슬 서미스터’가 탑재돼, 과도한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또한, 6가지 스타일링 툴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에어랩 제품군 최초로 RFID 센서를 내장한 ‘스마트 스타일링 노즐’ 기술이 적용됐다. 각 스타일링 툴을 본체에 부착하면, 스타일링 니즈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바람 속도가 자동으로 적용되며, 사용자가 직전에 사용한 설정을 자동으로 기억해 불러오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 2x에 새롭게 설계된 6가지 스타일링 툴을 사용해 모발 유형에 구애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에어스무스2x 스타일링 노즐, 패스트 드라이어 2x, 30mm 코안다2x 컬링 배럴, 40mm 코안다2x 컬링 배럴, 엉킴방지 스무딩 브러시 2x, 라운드 볼륨 브러시 2x 구성으로, 하나의 기기로 모발 건조부터, 컬, 스트레이트 스타일링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는 6종 툴을 포함해 재스퍼 플럼, 세라믹 핑크/로즈 골드 등 두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가는 87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