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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서머' 성료···DWG KIA 우승

결승전서 TALON팀 3:2로 꺾으며 첫 우승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서머에서 우승한 'DWG KIA'. (사진=유비소프트 엔터테이먼트)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한국 지역 리그인 ‘레인보우식스 시즈 2021 코리안 오픈 서머(이하 코리안 오픈 서머)’가 DWG KIA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전했다.

DWG KIA는 18일 펼쳐진 코리안 오픈 서머 결승전에서 TALON을 최종 스코어 3:2으로 꺾고 첫 우승 트로피와 상금 2천만 원을 차지했다.

우승팀은 상대방 허를 찌르는 전술과 집중력을 보여주며 1세트, 2세트를 승리로 가져갔다. TALON 추격에 3세트, 4세트를 연이어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5세트에서 막판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리면서 짜릿한 우승 주인공이 됐다. 

YASS DWG KIA 선수는 “이번 시즌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와 줘서 기쁘다”며 “한국을 넘어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코리안 오픈은 9월 어텀 시즌으로 돌아온다. 일정과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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