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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게 거래하세요"···당근마켓, '당근전화' 서비스 오픈

거래 약속 시간 기준 1시간 전후로 최대 2시간 이용 가능

당근마켓에서 선보인 '당근전화' 서비스. (사진=당근마켓)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당근마켓이 음성 통화가 가능한 ‘당근전화’ 기능을 정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근전화는 약속을 변경해야 하거나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상대방을 찾기 어려울 때 유용하다. 또 거래 직후 상품에 대한 문의가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거래 약속을 잡은 이웃끼리 사용 가능하다. 거래 약속 설정 후 약속 시간 기준 1시간 전후로 최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연결 화면에 상대방 아이디가 표시돼 개인 전화번호 노출 없이 음성 소통이 가능하다. 통화 종료 후 통화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당근마켓에서 선보인 ‘당근전화’는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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