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GIGABYTE Technology)는 4K 게이밍 모니터 ‘AORUS FI32U’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신 HDMI 2.1을 지원하는 31.5인치 UHD 디스플레이(3,840x2,160 해상도)를 갖췄다. 여기에 10 비트 및 DCI-P3 90% 색 재현율의 스펙, VESA HDR 400 인증을 취득하여 다채로운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Super Speed IPS 패널을 탑재해 144Hz 고주사율과 최대 1.0ms(GTG) 응답속도를 실현해 게임과 영화 감상에 최적화됐다. 마지막으로 뛰어난 명암비와 색상을 제공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이 있어 몰입감을 높여준다.
게이밍 모니터 답게 AORUS FI32U는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게임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모션블러를 줄여 목표물이 선명하게 보여 게이머가 훨씬 쉽고 정확하게 조준할 수 있도록 해주는 FPS 맞춤 시스템 ‘Aim Stabilizer’ ▲모니터 음영 영역을 제어하여 밝은 영역은 과도하게 노출하지 않으면서 어두운 영역은 가시성을 높여 어둠 속에서 숨어있는 적을 찾게 해주는 ‘Black Equalizer’ ▲FPS게임 크로스헤어(조준점)을 자신이 원하는 모양 및 색상으로 설정 및 스크린 상에 타이머 및 카운터가 설정하여 시간 체크 및 다양한 전략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AORUS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인 ‘Game Assist’ 기능이 있다.
그 외에 모니터 스탠드는 ▲틸트 ▲스위블 ▲피봇 ▲엘리베이션 조정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으며 여러 대 디바이스를 단 하나의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로 제어할 수 있는 KVM 스위치가 내장돼 범용성 또한 좋다.
기가바이트 AORUS FI32U 게이밍 모니터 구매 및 기술문의는 국내 정식 유통사 피씨디렉트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