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가 지포스 RTX 30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인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3070 Ti 시리즈 5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로 구동되는 지포스 RTX 3070 Ti는 레이 트레이싱, AI 기반 엔비디아 DLSS, 시스템 지연시간을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NVIDIA Broadcast) 스트리밍 기능은 물론, 가장 인기있는 크리에이터 앱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추가 메모리를 갖췄다.
기가바이트 그래픽카드는 다상 전원 공급 장치를 사용하여 각 MOSFET에 과열 방지 및 로드 밸런싱을 제공하고 MOSFET가 더 낮은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울트라 듀러블 초크 및 캐패시터를 사용하여 우수한 성능과 더 긴 시스템 수명을 제공한다. 메탈 백 플레이트를 채용하여 그래픽 카드의 내구성을 강화하였으며, PCB가 구부러지거나 손상을 입지 않도록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또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ORUS 모델 및 GAMING OC 모델은 고객이 걱정없이 게임을 즐기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AORUS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하면 추가로 1년 보증을 제공하여 총 4년 보증이 가능하다.
AORUS 지포스 RTX 3070 Ti Master D6X 8GB는 최고 성능과 화려한 RGB 외관을 원하는 게이밍 매니아에게 추천하는 모델이다. 이 모델에 적용된 MAX-Covered 쿨링은 전체 히트 싱크에 최적의 공기 흐름을 제공하기 위해 윈드 클로(Wind Claw) 디자인과 교대로 회전하는 3개 고유 한 블레이드 팬을 갖추고 있다. 방열판의 방열 영역은 이전 세대보다 더 큰 동판과 7개 복합 히트 파이프를 통해 GPU 및 VRAM의 열을 빠르게 분산시킬 수 있다.
그래픽 카드 측면에는 LCD EDGE VIEW가 탑재되어 있어 그래픽카드 외부 LCD를 통해 그래픽카드 정보 및 좋아하는 다양한 텍스트, 사진, GIF 등을 활용하여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다.
지포스 RTX 3070 Ti VISION OC D6X 8GB는 디자이너 및 콘텐츠 제작자를 위해 설계되었다. 대부분의 그래픽 카드에서 사용되는 검은 색과 회색 대신에 은색과 흰색을 채택하여 화이트 컨셉의 PC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적합하다. 또한, 쿨링 시스템도 기가바이트 윈드포스 3X 시스템을 채용하여 강력한 성능과 안정적인 냉각을 즐길 수 있다.
지포스 RTX 3070 Ti Gaming OC D6X 8GB는 성능을 중시하는 게이머를 위한 컨셉으로 설계되었다. v한 것이 특징으로 가장자리에 3D 스트라이프 커브 모양 및 표면에 3D 스트라이트 무늬를 적용하여 공기 흐름을 향상시킨 블레이드 팬 설계, 얼터네이트 팬 디자인(Alternate Fan Design), 대형 복합식 히트파이프, 스크린 냉각, 3D 액티브 팬을 채택하여 효율적인 열방출로 GPU 온도를 효율적으로 낮춰 고사양 게이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3D 액티브 팬은 GPU 온도가 낮거나 낮은 부하에 있을 때 팬이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설계하였으며, 일반 윤활제 대신 그래핀 나노 윤활제를 적용하여 마찰과 마모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팬 수명을 2.1배 연장시키고 소음을 줄여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EAGLE 시리즈(지포스 RTX 3070 Ti EAGLE OC D6X 8GB / 지포스 RTX 3070 Ti EAGLE D6X 8GB)는 효율성과 내구성을 모두 유지하면서 독특한 디자인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되었다. EAGLE 시리즈의 디자인은 공상 과학 소설에 영감을 받아 미래 지향적으로 외관을 보여준다. 측면에 RGB 조명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가 RGB fusion 2.0을 통해 조명의 색상과 다양한 효과를 조정하고 다른 AORUS 장치와 동기화 할 수 있다. 3X WINDFORCE 쿨링 시스템을 탑재하여 우수한 쿨링 효과도 보여준다.
기가바이트 지포스 RTX 3070 Ti 그래픽카드 시리즈는 한국 공식 유통사 피씨디렉트가 판매하며 각종 가격비교 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